변호사에게 각종 문서를 다 받고 입주일(세틀먼트 데이)에 부동산이나 건설사에서 키를 받아 입주하면 이제 집 주인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비록 계약이 완료되었지만 입주 후 다시 자세히 집에 하자가 없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새집일 경우 워렌티가 있으므로 하자 있는 것을 무료로 고칠 수 있습니다.

새로 건축한 집에 들어가셨을 경우 잔디에 물을 충분히 주시고 처음에 관리를 잘해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습니다.

소유세는 년 1번 지역 카운실에서 고지서로 세금이 청구되지만 카운실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 보험이 있을 경우 그리고 모기지가 있을 경우 모기지가 제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신경쓰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전기나 가스 같은 경우 세틀먼트 데이 전에 미리 업체와 날짜를 협의하는 것이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업체별로 지인 추천을 받으면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잘 알아보거나 상단에 링크를 통해 카카오톡 채팅방에 들어와서 물어보시면 빠르게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도 미리 알아두시면 편합니다.

집은 사면 끝이 아닙니다. 이제 집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사는 동안 잘 관리해야 집이 낡지 않고 불편함이 없습니다. 웨더보드로 지어진 집 같은 경우 페인트칠을 주기적으로 해 줘야 하고 시멘트로 지은 집인 경우 외벽에 금이 가진 않았는지 새심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잔디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게 되고 이웃집에서 항의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전 주인이 심어논 식물들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죽고 시들은 식물들은 집의 미관을 해칩니다.

그 외에도 집에서 살면서 크게 작게 유지보수를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